메일루(Mail.ru) 그룹과 Fast Forward Studio가 공동개발한 2D 액션 모바일게임 <Bombastic Brothers>가 출시됐습니다.
메일루와 Fast Forward Studio는 2016년 모바일 MOBA 게임 <Planet of Heroes>를 함께 제작한 바 있습니다.
붐바스틱 브라더스는 8-90년대 아케이드게임의 느낌을 살린 올드스쿨 2D 액션게임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외계 벌레들이 침입하여, 어떤 비밀무기와 특수대원들의 애완동물인 웰시코기 '제프'를 훔쳐(?)가게 됩니다. 주인공은 침입한 외계인들을 모두 없애 지구의 평화를 지키고 애완동물 제프를 구해야 합니다. 총 9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각각의 캐릭터는 고유한 스킬 및 전투스타일을 지니고 있습니다.
"<Bombastic Brothers>에는 게이머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가득하다. 우리는 과거 아케이드 게임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신중에 신중을 가했고, 동시에 전투의 역동성과 게임스피드를 살렸으며, 다양한 콘텐츠 - PvP, 기지건설, 캐릭터 업그레이드 - 를 게임에 더했다. 한마디로, <Bombastic Brothers>는 훌륭한 레트로게임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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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트레일러만 봐도 딱 메탈슬러그가 생각나네요. 어릴때 오락실에서 메탈슬러그를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가끔 비슷한 모바일 게임을 찾곤 했는데 마침 메일루에서 신작을 출시하다니! 아쉽게도 안드로이드는 아직 출시가 안돼서 조금 기다려야 겠지만, 출시되면 한번 해봐야겠네요. 안드로이드로 출시되면 리뷰도 올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