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플레이릭스가 신작 모바일게임 <꿈의동물원(Wildscapes)>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작은 플레이릭스가 2017년에 <꿈의집(Homescapes)>을 출시한 이후 거의 2년만에 출시한 게임입니다.
<꿈의동물원>은 매치3 퍼즐게임으로, 같은 종류의 타일을 일정 개수 이상 일렬로 놓아 없애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퍼즐게임을 통해 얻은 금화로 동물원을 조금씩 꾸며나가게 됩니다.
이번 신작이 전작들(꿈의마을, 꿈의집)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내러티브(스토리)'가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전작에서는 '오스틴'이라는 집사가 등장해 이야기가 진행됐으며, 플레이어들은 오스틴 및 주변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며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신작에는 오스틴과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으며, 내러티브(스토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스토리라인 부재'에 대해서 플레이릭스 측은 '높은 자유도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꿈의동물원(Wildscapes)은 (전작에 비해) 내러티브와 줄거리에 얽매이지 않으며, 플레이어는 더 많은 자유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신작은 일종의 샌드박스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레벨을 높여가면서 새로운 컨텐츠를 이용해 동물원을 원하는 대로 발전시키고 꾸밀 수 있습니다.
<꿈의동물원>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현재 플레이스토어 기준 평점 4.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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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리뷰도 올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