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페이건 온라인 썸네일


페이건 온라인,PAGAN ONLINE


핵앤슬래쉬 RPG게임 <페이건 온라인>이 올해 4월 얼리액세스를 진행합니다. 


<페이건 온라인>은 슬라브 신화를 기반으로 한 디아블로풍의 RPG게임으로, 워게이밍이 퍼블리싱하고 Madhead games가 개발했습니다.개발사 'Madhead games'는 <페이건 온라인> 이전에는 '히든 오브젝트(숨은그림찾기)' 장르의 캐주얼게임을 주로 제작하던 세르비아 개발사입니다.




과연 어떤 게임일까요? 워게이밍의 Jacob Beucler와 매드헤드 게임즈의 Uros Banjesevic가 웹진 Variety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페이건 온라인>은 디아블로를 모델로 하지만 차별성을 가진 RPG게임입니다. 


 <페이건 온라인>은 "슬라브 신화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세계관의 핵앤슬래쉬 액션RPG"

 스토리 배경은 '신들이 사라진 세계'. 신들이 사라지면서 무너진 균형을 되찾기 위해 싸워나가는 영웅들의 이야기.

 "디아블로풍이지만 디아블로와는 다를 것" : 디아블로가 '수치(number)와 장비(gear)'에 대한 게임이라면, <페이건 온라인은> 단순 장비가 아닌 '스킬'이 중요한 게임. "영웅 스탯을 올리고, 장비를 모으며, 또다른 방식의 게임을 위해 다른 캐릭터를 모으는 게임"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영웅)은 총 8명이며, 처음에는 3명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 가능. 플레이 방식은 디아블로와 유사한 '파밍게임'.

 주요 게임요소 3가지는 1)전투, 2)크래프트(제작), 3)영웅수집(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잠금해제)

 총 35시간 분량의 콘텐츠가 될 것이며, 4개월마다 배틀챕터(Battle chapter)라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

<페이건 온라인>은 F2P가 아닌 B2P(Buy to Play) 게임 : 워게이밍의 Jacob Beucler는 인터뷰에서 "게임의 특성과 이용 유저를 고려했을 때 F2P 방식은 맞지 않다고 판단"했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의 B2P 게임이 될 것이고, 소액결제(Microtransaction)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

 무료가 아닌 유료 B2P를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소액결제를 기반으로 한 F2P 모델이 넘쳐나는 시점에서 '돈에 대한 탐욕보다는 고품질 게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언급.


<페이건 온라인>은 스팀 및 워게이밍 게임센터에서 판매예정이며, 체험판의 경우 현재 페이건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